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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마이더스` 10회에서는 김도현이 자신을 찾아온 이복동생 김도철(김성오 분)에게 도움을 요청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도철은 “아버지하고 나 죽을지도 모른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김도현은 “내가 왜 그래야 하느냐”며 외면했다.
이어 김도현은 아버지 김태성(이덕화 분)을 만났고 “신경 쓸 거 없다”는 태성에게 “그럼 신경 쓸 일을 만들지 말았어야죠. 이게 뭡니까”라고 소리지르며 애증의 감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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