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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11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송이경(이요원 분)이 신지현(남규리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이경을 찾아 나섰다.
한강은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에게 "신지현, 너 지현이 맞지? 대체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냐"며 추궁했다. 여기에 당황한 지현은 목걸이가 붉은 색으로 변하며 이상을 보이자 "난 신지현도 아니고 당신 `알바`도 아니다. 당신하고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니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차갑게 답했다.
이어 지현을 다시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데려온 한강은 진안의 암자에까지 찾아가며 지현을 다시 되돌리려는 방법을 찾아 나섰다.
한편 지현의 목걸이에 채워진 첫번째 눈물의 주인공은 한강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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