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구애정, 독고진 얼굴에 낙서…`폭소`

  • 등록 2011-06-09 오전 7:23:33

    수정 2011-06-09 오전 7:47:08

▲ MBC `최고의 사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공효진이 차승원의 얼굴에 낙서를 했다.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1회에서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실수로 독고진(차승원 분)의 얼굴에 낙서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날 독고진은 구애정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밝혔지만 애정은 이를 믿지 못했다. 그리고 흔들리던 마음을 잡으려 애쓰던 중 독고진의 매니저가 독고진 모양의 간판을 들고 왔다.

애정은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독고진 모형의 시선에 신경이 쓰여 “고장난 주제에 왜 자꾸 날 건드리냐”며 간판을 돌려놓으려 했다. 그러나 실수로 독고진 얼굴에 점을 찍었고 당황하여 간판에 찰싹 달라붙어 점을 지우기 시작했다.

마침 이 모습을 목격한 독고진은 “구애정, 심하게 불이 붙었다. 진짜 독고한테 못 푼거 간판한테 푸냐. 실물로 풀으라”며 애정의 행동을 오해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독고진은 구애정의 관심없는 듯한 행동에 “구애정 무시 잘한다. 앞으로도 장난질로 무시해야 한다”며 자신의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그는 “내가 내일 신문에 열애설 나자고 해도 장난이야. 내가 만약 모레 결혼하자고 해도 장난이야”라고 물었고 이에 애정은 “띵동”이라고 가볍게 대꾸했다.

하지만 독고진이 “만약에 모레 죽는다고 사라져도 그것도 장난이야”라고 묻자 차마 대답하지 못했다. 애정은 “그런 말이 장난으로 나오냐”며 어이없어했고 이에 독고진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며 자신의 상황을 숨겼다.

▶ 관련기사 ◀ ☞`최고의 사랑` 구애정, 독고진 고백에도 `단호한 거절` ☞‘최고의 사랑’ 독고진-구애정, 눈물의 키스 ‘본격 사랑 시작’ ☞‘최고의 사랑’ 독고진, 구애정에게 `애틋한 고백` ☞‘최고의 사랑’ 독고진, 구애정의 ‘변태 스토커’ 되며 ‘큰 웃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