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46회에서는 단사란(임수향 분)의 태몽을 대신 꾸는 친모 한순덕(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순덕은 이상한 꿈을 꾸었다. 한순덕은 너른 초원 위의 하얀 식탁 앞에 앉아 있었고 식탁 위에는 싱싱한 오렌지가 한가득 놓여 있었다. 이어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 사이로 단사란이 등장했고 이에 한순덕은 놀라워했다.
이때 한순덕은 잠에서 깨어났고 “사란이 애기 가졌나보다”라고 중얼거려 사란의 태몽을 대신 꾸었음을 내비쳤다.
▶ 관련기사 ◀ ☞‘신기생뎐’ 임수향-한혜선, 포춘쿠키 점괘 일치 ‘눈길’ ☞‘신기생뎐’ 김혜정, 남편의 무시에 분노 폭발 ‘가출’ ☞‘신기생뎐’ 임혁, 뽀뽀 요구에 애견 내밀고 줄행랑 ‘폭소’ ☞‘신기생뎐’ 할머니 귀신 재등장…엄청난 식욕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