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지성 “내 맥박은 최강희 때문에 뛰는 것” 거듭 고백

  • 등록 2011-08-19 오전 8:10:20

    수정 2011-08-19 오전 8:20:28

▲ `보스를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성이 최강희에게 자신의 진심을 거듭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6회에서는 노은설(최강희 분)에게 기습키스를 건넨 후 곧 정신을 차리고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차지헌(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은설은 “한번은 용서하겠다”며 그냥 넘어갔고 이에 차지헌은 “확인해볼 게 있다. 공황장애가 오면 이렇게 맥박이 미친듯이 뛴다”며 노은설에게 자신의 손목을 내밀었다. 이어 “지금은 공황장애 때문은 아니다. 노은설 때문에 뛰는 것”이라고 또 다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노은설 또한 맥박이 빨리 뛰는 것을 알게 된 차지헌은 “정상수치를 초과한다”며 좋아했고 이에 은설은 “내가 돌도 아니고 입술을 갖다 박으면 안 뛰는 사람이 어디있냐. 상대 동의 없는 아까 같은 행동은 치한과 같다”며 지헌을 버스의 치한과 동급 취급을 했다.

그러나 차지헌은 “나 스킨십 싫어한다. 수도승처럼 청정하게 살아왔다. 그런 내가 아까 같은 행동을 했던 것은 상대가 노은설이니까 그랬던 거다”라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노은설과 차무원(김재중 분)이 늦은 시간까지 함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차지헌은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온 얼굴로 노은설을 맞이했다.

차지헌은 “어제도 역시 한숨도 못잤다. 난 어제 소년처럼 설레었다. 모처럼 단잠을 잘뻔 했는데 노은설이 똥물을 투척했다”며 차무헌에 대한 질투심을 여과없이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 관련기사 ◀ ☞‘보스’ 김재중, 최강희에 “남자로 다가가고 싶다” 고백 ☞`보스` 최강희, 공황장애 지성 위해 `조련` 시작 ☞`보스` 왕지혜, 놀았던 언니 최강희에 제압 `완패` ☞`보스를 지켜라` 김재중, 기습키스 후 왕지혜에게 `실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