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새 캐릭터 '최민숙', 감 잡으셨네요..2주 만에 관심 집중

  • 등록 2013-10-07 오전 7:00:00

    수정 2013-10-07 오전 7:00:00

tvN ‘코미디빅리그’ ‘최민식’의 안영민(왼쪽부터) 정진욱.(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새로운 캐릭터 ‘최민숙’으로 ‘코빅’을 달궜다.

안영미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상여자 중의 상여자 ‘최민숙’으로 다시 태어났다. 불과 방송 2주 만에 유행어를 탄생시킬 조짐마저 나왔다. ‘최민숙’은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두 남자에게 양다리를 걸치는 캐릭터다. 남자친구(정진욱 분)에게 내놓는 기상천외한 변명과 함께 “백만 원만 챙겨주라”가 새로운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코빅’은 일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을 옮기며 전체 코너의 3분의 2를 대폭 물갈이했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였던 코너들이 빠르게 안착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진행된 6일 방송 분량의 녹화 현장에서 방청객 현장투표 결과 신규 코너가 상위권을 점령하며 전주에 비해 더욱 뜨거워진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빅’은 또 박준형이 이끄는 네 남자의 웃픈 프러포즈 ‘공개구혼’, 소통 없이 무뚝뚝한 가부장적 집안 이야기로 반전재미를 주고 있는 ‘면회’ 등 참신한 코너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 이들의 대활약 속에 기존 인기코너 ‘라임의 왕’, ‘사망토론’, ‘죽지 않아’, ‘흔남흔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웃음의 경쟁이 펼쳐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