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사진=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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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신곡 ‘3D’가 영국 오피셜 차트 톱5에 진입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최신 차트에서 정국의 신곡 ‘3D’은 5위로 첫 진입했다.
앞서 ‘세븐’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의 차트 데뷔(차트 진입) 성적으로는 최고 순위인 3위(7월 21일자)로 진입해 10주 연속 차트인한 바 있다.
이밖에도 한국인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의 ‘나나나’는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3D’는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은 R&B 곡이다. 2000년대 중반에 유행한 올드스쿨풍 힙합과 댄스 음악에 정국의 매력적인 보컬과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미국 래퍼 잭 할로우의 랩이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