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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는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결혼 파토 선물로 신지현(남규리 분)을 백화점으로 데려갔다.
이날 신지현은 “오늘 원래 내 결혼식 날이다. 근데 결혼하려던 남자 물먹이고 좋아서 팔짝팔짝 뛰었다”고 씁쓸해했다. 또 “살아날 길을 찾아야하는데 너무 막막하다”며 자신의 처지를 비관했다.
스케줄러는 “강민호(배수빈 분)와 결혼 안 한 건 네 인생 최대의 축복”이라며 “신나게 쇼핑하고 축하해야 하는 일이다”라고 말했고 신지현은 오랜만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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