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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의 몸을 빌린 신지현은 자신을 위한 진실된 눈물을 기대하며 친한 친구 세명이 모인 자리에 나갔지만 진심이 담긴 눈물을 얻지는 못했다.
송이경의 이야기를 들은 친구들은 “우리는 지현이가 교통사고로 수술 받은 줄로만 알았다. 근데 식물인간 상태인 거냐”며 울먹이기 시작했다. 이에 송이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른다”며 감정을 밀어붙였다. 친구들이 곧 눈물을 흘렸고 울음바다를 만들어 신지현의 눈물 얻기에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아직 순도 100프로의 눈물을 한 방울도 얻지 못한 가운데 신지현이 눈물 찾기는 멀고도 험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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