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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윤) 10회에서는 회사 창립기념행사에서 자신의 실제 이름과 나이를 고백하는 이소영(장나라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강윤서(김민서 분)는 이소영을 `이달의 사원`으로 추천했다. 소영의 정체를 알고 있는 강윤서가 회사 창립기념행사에서 소영의 비밀을 공개해 망신을 주려는 치밀한 계획이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이소영은 양심의 가책에 괴로워했다.
이어 소영은 “저는 이소진이 아닙니다. 제 진짜 이름은 이소영입니다. 그리고 제 나이는 스물다섯이 아닙니다. 제 나이는 서른넷입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최진욱의 고백을 거절하고 눈물을 흘리는 이소영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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