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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심장 발작으로 예정보다 일찍 수술대에 오르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장 수술을 앞두고 있던 독고진이 심장발작으로 쓰러졌고 ‘섹션 TV 연예통신’을 촬영중이던 구애정(공효진 분)은 이 소식을 듣고 생방송 도중 뛰쳐나갔다.
한편 독고진의 담당의사는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독고진에게 “두근두근 아가씨는 안오나. 대신 수술중 그 노래 틀어둘까”라고 물었지만 독고진은 “됐다. 어디선가 그 여자가 라이브로 불러줄거다”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정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
구애정은 노래를 부르면서 독고진과의 지난 추억을 떠올렸고 결국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생존 가능성이 10프로 밖에 되지 않는 독고진의 심장 수술이 시작된 가운데 수술이 성공해 독고진과 구애정이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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