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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1회에서는 일본 사무라이 겐조(이용우 분)가 첫등장, 백동수(지창욱 분)과 팽팽하게 맞서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동수는 “조삼이 있는 동래로 가보라”는 여운(유승호 분)의 말에 동래를 찾았고 왜관에 몰래 잠입한 결과 수상한 장면을 목격, 가짜 인삼의 실마리를 잡았다.
백동수는 겐조의 부하들을 차례로 넘어뜨렸고 “의도치 않게 미안하게 되었다”며 겐조와의 한판 승부가 이루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때 가짜 인삼을 만드는 수상한 자들이 몰래 떠나려하자 “이 몸이 바빠서 길게 놀아줄 시간이 없다”며 자리를 떠났다.
또 이름을 궁금해하는 겐조에게 “백동수라고 한다. 제대로 붙고 싶으면 한양으로 오라”고 말해 앞으로의 정면 승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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