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로이킴(왼쪽부터)과 방송인 고준희.(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로이킴이 고준희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로이킴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가진 단독 콘서트에서 “여성에게는 단발머리를 하면 고준희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고준희 병’이 있다더라”며 “나도 ‘고준희 병’에 걸린 것 같다. 단발머리 여성이 눈에 밟힌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 슈퍼스타K4’에서 우승한 지 약 1년 만에 갖는 로이킴의 첫 단독콘서트였다. 로이킴은 ‘봄봄봄’과 ‘러브러브러브’를 비롯한 정규 1집 수록곡 및 Mnet ‘슈퍼스타K4’ 출연 당시 선보였던 곡들을 선보였다.로이킴은 지난 7월6일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13일, 14일 서울 콘서트에 이어 오는 19일 대전, 20일 경북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