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규찬.(사진=AMG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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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조규찬(42)이 3년 만에 미국 유학을 마치고 복귀한다.
조규찬은 12월 25일 오후 4시, 7시30분 서울 코엑스오디토리움 신관 3층에서 ‘메리컴백 조규찬’을 타이틀로 단독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6월 유학 중 잠시 귀국해 콘서트를 가진 이후 1년 만이다.
조규찬은 지난 2010년 아내이자 가수인 해이, 6세 아들과 미국 유학을 떠났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어바나 샴페인 재즈학(University of lllinois Urbana champaign Jazz studies)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돌아왔다. 조규찬은 “3년 만의 유학을 마치고 영구 귀국하게 됐다. 가족 모두 함께 한국으로 돌아간다. 앞으로 당분간 미국으로 갈 계획은 없다. 12월 초 귀국하기까지 남은 학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규찬은 내년 10집 새앨범 발표등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가수 해이 역시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공연역사(University of lllinois Urbana champaign Theatre History) 석사과정을 마치고 함께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