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남편 폭력, 처벌해 달라" 서세원 112 신고 충격

  • 등록 2014-05-11 오전 9:28:48

    수정 2014-05-11 오전 10:16:37

서세원 서정희 부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출신 목사 서세원(58) 아내 서정희(54)가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정희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2신고를 했다. “이날 오후 6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 서세원이 신체적 위협을 가하다 나를 뒤로 밀어 넘어지는 바람에 다쳤다”는 내용이다.

서정희는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충동적인 부부 싸움을 넘어선 것으로 관측된다. 서세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직원들에 의해 검거됐지만, 지병인 당뇨의 심각성을 주장해 일단 풀려난 뒤 곧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경찰은 앞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세원은 최근 재정난으로 자신이 세운 청담동 교회 운영을 중단했으며, 지난 2월 발표했던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 제작 계획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 서세원 휴대전화 착신 정지..아내 서정희와 갈등 이유는?
☞ 서세원, 교회 운영 중단.. 과거 인터뷰 "십일조 절대 안 받아"
☞ 서세원, 청담동 교회 운영 중단..영화제작은?
☞ 서세원, 이승만 영화 감독 포부 "빨갱이로부터 지키자. 좌도 우도 없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