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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5회에서 이정연(이민정 분)은 유인혜(김희애 분)을 찾아 김도현(장혁 분)을 놓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정연은 도현과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도현이 일하고 있는 부산에 찾아갔다. 그리고 그의 방에서 밤새 그를 기다렸다. 그러나 아침에 인혜(김희애 분)와 함께 방을 나서는 도현의 모습에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냈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했다.
정연은 인혜에게 "도현씨 그만 놔달라"고 자신의 뜻을 정확히 전했다. 그리고 인혜는 돌아가는 차안에서 복잡한 표정으로 정연의 이야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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