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49일` 4회에서 한강(조현재 분)은 신지현(남규리 분)의 영혼이 빙의된 송이경(이요원 분)에게 한없이 약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한강은 신지현이 다리를 삔 것을 알고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삔 데는 찬물로 해야한다”며 얼음물을 내밀었다. 신지현이 놓고 갔던 가방과 함께 “등산용인데 같이 뿌리라”며 파스도 가져다 줬다.
한편 신지현은 이러한 한강에게 고마워 눈물을 터뜨렸고 한강은 지현의 눈물에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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