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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5회에서 송이경(이요원 분)은 자신을 도와주겠다는 정신과의사 노경빈(강성민 분)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날 송이경이 일하는 편의점에 찾아온 노경빈(강성민 분)은 “난 전적으로 100% 내 잘못으로 그 사람 죽게 했다. 그리고 죽은 사람처럼 2년을 살았다”고 자신의 과거를 말해 송이경과 같은 과거가 있음을 암시했다.
“그 시절을 기억하는 선생님이 싫다”는 송이경에게 경빈은 “털어내야 한다. 내가 이경씨의 친구가 되겠다”고 설득했지만 그녀는 “이 세상에 누구도 필요 없다. 정신과 의사도, 친구도, 그 누구도 필요 없으니 당신 갈길 가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닫혀진 마음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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