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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2회에서는 이연재(김선아 분)를 향해 달려오는 차를 자신의 차로 막아서는 강지욱(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재는 절친인 이혜원(사현진 분)의 결혼식을 찾았고 이곳에서 본부장으로 부하직원의 결혼식에 참석한 강지욱과 재회했다.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이연재는 자신이 죽고 난 이후 강지욱이 받을 상처에 이별을 선언했고 강지욱 또한 이연재의 차가운 거절에 이별을 받아들였던 것.
강지욱이 이연재를 위해 자신의 온몸을 던지는 장면이 그려지며 강지욱의 마음을 확인한 이연재가 다시 그 마음을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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