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친언니 이슬기, 알고 보니 가야금 명인 "얼굴도 명품"

SBS ‘스타킹’에 출연한 이하늬의 언니 이슬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의 언니 이슬기가 무형문화재 이수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슬기는 7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키워주세요’에서 초등학교 가야금 연주자들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슬기는 2001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가야금 연주자로 서울대 출신 중요 무형문화재 이수자다. 이날 이슬기는 광선초등학교 가야금부 소녀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이날 이슬기의 출연에 패널들의 법석도 이어졌다. 이슬기는 매끄러운 피부와 활짝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국악 명인답게 단아한 외모가 돋보였다. 패널로 출연한 김종민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하자 MC 붐은 김종민에게 “김종민 씨 입 좀 다무세요”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