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오늘(27일) 300만 관객 돌파 유력…'웅남이' 2위

  • 등록 2023-03-27 오전 8:11:34

    수정 2023-03-27 오전 8:11:34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개봉 20일째인 오늘(27일) 중 3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현재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 중인 애니메이션 영화는 지난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다. 올해 ‘슬램덩크’가 거둔 기록을 제치고 ‘스즈메’가 또 한 번 역대 기록을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운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0만 9273명을 끌어모으며 압도적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개봉 셋째 주 주말(24일~26일) 사흘간 75만 746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6만 4844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고자 전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개봉일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평소 관객 동원 속도에 비췄을 때 이날 중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한국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가 차지했다. ‘웅남이’는 전날 4만 2523명의 관객들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2470명이다. 장기 흥행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만 375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 수 427만 977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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