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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서연(황선희 분)은 CCTV 증거물을 갖고 있다며 자백을 요구하는 윤지훈(박신양 분)을 죽이며 섬뜩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이명한(전광렬 분) 국과수 원장을 찾아가 “권력을 갖는다는 건 더 이상 겁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편리하다”고 말하며 나가달라는 이명한에게 “내일이면 난 이 나라의 퍼스트 레이디가 돼있을 거다. 그러니까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 명령은 내가 내린다”고 차가운 표정으로 경고했다.
그러나 함께 출동한 정우진(엄지원 분) 또한 “너 하나 잡겠다고 우린 많은 희생을 했다. 나도 이번엔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강하게 말했고 강서연은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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