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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김희애에 대한 복수의 뜻을 보였다.
극중 이민정이 맡은 이정연은 병원장의 부탁으로 VVIP인 유명준(노민우 분)의 개인 간호를 맡았다. 유명준은 유인혜(김희애 분)의 친동생.
유명준은 "복수하고 싶지 않냐. 그 사람이 돈에 눈 멀어서 정연씨 버렸잖냐"고 정연을 자극했다. 정연은 "내가 복수를 해야한다면 그건 김도현이 아니라 그 사람을 눈멀게 만든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혜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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