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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49일` 2회에서 한강은 자신이 좋아하는 신지현과 똑 같은 손버릇이 있는 송이경을 자신의 레스토랑에 고용했다.
이날 이경의 몸에 빙의된 지현은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려줄 친구들이 있는 곳을 찾아 한강의 레스토랑에 갔다. 지현은 배가 고파 파스타 한 그릇을 단숨에 비워냈지만 수중에 돈이 없었다. 스케줄러(정일우 분)가 준 비상금을 다 써버린 것.
이때 송이경(이요원 분)의 모습을 한 지현은 손가락을 만지작거렸고, 이 모습에서 신지현의 손버릇을 떠올린 한강은 그녀에게 “일자리 대신”이라며 수표를 건넸다.
이에 신지현은 화를 내며 돌아섰지만 결국 마음이 약해진 한강은 이경의 몸을 빌린 지현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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