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부용각 찾은 조폭, 임수향 위기?

  • 등록 2011-04-18 오전 8:18:35

    수정 2011-04-18 오전 8:20:59

▲ SBS `신기생뎐`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신기생뎐` 단사란(임수향 분)과 조폭과의 일전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극본 임성한, 연출 이영희 손문권) 26회에서는 부용각을 찾아온 조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용각에 찾아온 조폭들은 “예약을 안하면 안된다”는 직원들의 만류에도 “예약을 받아줘야 하지”라며 막무가내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돈 싸 짊어지고 술 팔아준다는데 왜 예약을 안 받아주냐. 영업 방해 하겠다”며 위협했다.

이들의 막무가내에 오화란(김보연 분) 대표가 직접 나섰다.

이들은 “큰 형님이 여기서 술 한잔 마시고 싶어하신다”고 예약을 받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오화란은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는데 오시겠다는 손님 받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어 “예전에 데인 기억이 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기생 그만두고 자기한테 오라고 칼을 꺼냈다. 그래서 일반인들 외에는 안받는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또 “혹시 형님이 우리 애들한테 실례를 하면 안된다. 우리는 손님들에게 예를 다하고 손님들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반말도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조폭은 카리스마 있는 오화란의 말에도 결국 부용각의 예약에 성공했다.

한편 다음회 예고편에서 부용각을 찾은 조폭들과 부용각에 기생으로 들어온 단사란(임수향 분)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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