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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는 27일 오후 SNS를 통해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 조금씩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며 “하지만 주연을 맡고 있는 TV도쿄 드라마 ‘세일러 좀비’에 관해서는 아직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리나는 글과 함께 웃는 얼굴의 사진도 올렸다. 리나는 악수회 도중 습격당한 사건으로 오른손가락 골절과 열상 등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AKB48 멤버라면 누구든 공격하려 했다. 내가 공격한 두 멤버의 이름은 모른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AKB48의 팬은 아닌 것 같지만 악수회 입장을 위해 CD를 구입했다.
AKB48의 관계자에 의하면 멤버들은 손가락이 부러져 머리나 팔에 베인 상처가 있어 25일 오후 9시부터 모리오카 시내의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시작해 26일 오전 0시쯤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AKB48은 멤버 48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2006년 데뷔했고, 발표하는 싱글마다 첫 주 판매량 150만장을 넘기며 일본 국민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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