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마지막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김지완(이준혁 분)과 그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과거 자신이 친구의 돈을 횡령, 그것으로 지금의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한선희(최명길 분)는 장태수의 사죄에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며 용서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장태수는 지난 과오에 대한 책임으로 회장직을 물러났고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그의 곁을 아내 정수경(이혜숙 분)과 아들 장현도(이상엽 분)가 지켰다.
‘파랑새의 집’ 후속으로는 유진, 이상우, 고두심, 김갑수가 출연하는 ‘부탁해요, 엄마’가 방송된다.
▶ 관련기사 ◀
☞ '너사시', 사이다 원샷 전개..이진욱의 사랑법이 보였다
☞ '리액션야구단' 첫 방송, '개그콘서트' 최고의 1분 등극
☞ 대륙의 이영애, 유역비의 송승헌..'사임당', 역대급 中파워
☞ 현아, 기획부터 '19禁' 솔로앨범 트레일러 공개…8월 컴백
☞ [포토]김고은,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표정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