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승자 김준성과 함께 경품 추첨 진행하는 김미영 아나운서

  • 등록 2016-08-31 오전 12:19:03

    수정 2016-08-31 오전 12:19:0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가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시상식을 마친 뒤 우승자 김준성과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미영 아나운서는 지난 28일 막을 내린 KPGA 선수권대회에서 현장 중계 및 선수 소개, 시상식 행사 진행을 맡았다. 3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상식 및 이벤트를 진행한 김미영 아나운서는 “한 해도 쉬지않고 59년째 열리고 있는 메이저 대회를 함께해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하반기 첫 대회를 맡았다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영 아나운서는 “4일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맛본거 같아요. 4일째는 비가 너무 많이 왔는데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갤러리분들이 많이 오셔서 우산을 들고도 계속 환호성에 박수를 보내시더라고요”라며 “저는 얇은 원피스를 입고, 우산도 중간에 한번 바람에 찢어졌는데, 갤러리 분들이 우산에 바람막이 옷도 막 챙겨주셨어요”고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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