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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김은 이달 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러 PGA 투어 최연소 컷 통과(16세 7개월) 기록을 세웠고, 최종 65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브리티시 마스터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잉글랜드 서턴 콜드필드의 더벨프리 골프장에서 열린다. PGA 투어 통산 9승(메이저 6승), DP 월드투어 24승을 거둔 닉 팔도(잉글랜드)가 호스트로 나선다.
이어 그는 “이달 초 PGA 투어에서 뛰었고 DP 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도 내 미래에 귀중한 일이 될 것 같아서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눈에 띄는 활약으로 인해 크리스 김은 한국 남자 골프 간판 스타들을 후원하는 CJ의 후원을 받고 있다. 또 크리스 김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했던 서지현 씨의 아들이며, 어머니로부터 골프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