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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은 쇼케이스 무대에서 이명이 시작돼 무대를 망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마이크를 내려놓으려는 순간 저 멀리에서 혜미(배수지 분)가 손을 내밀었다.
혜미는 삼동이 무대에 서기 전 “네가 틀리면 내가 바로잡아주겠다”고 몇 가지 손동작을 알렸다. 삼동은 혜미의 사인에 맞춰 다시 노래를 시작했고 안정적으로 노래를 마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하는 혜미와 삼동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그리고 삼동은 음감 테스트를 도와주겠다는 혜미에게 “니가 감히 걱정하지 못할 만큼 멋지게 해내겠다”며 오랜만에 특유의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앞으로의 삼동이 기대된다며 삼동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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