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서우, 유승호와 사랑 택하나

  • 등록 2011-03-14 오전 8:23:53

    수정 2011-03-14 오전 8:47:28

▲ MBC `욕망의 불꽃`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서우가 유승호와 사랑을 선택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46회에서 백인기(서우 분)는 김민재(유승호 분)와 헤어지겠냐는 윤나영(신은경 분)의 질문에 "헤어지지 못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날 민재가 김영민(조민기 분)의 친아들임이 밝혀지면서 나영은 어렵게 허락했던 민재, 인기 사이를 다시 갈라놓으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영이 계속해서 반대하자 민재는 나영에게 대들기까지 하며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전했다.

결국 나영은 직접 인기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민재에게 인기와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고 그 자리에서 인기에게 "민재와 헤어지지 못하겠냐"고 물으며 직접 대답할 것을 요구했다.

망설이던 인기는 "우린 못 헤어진다"며 민재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앞으로 민재, 인기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욕망의 불꽃` 유승호·신은경 모자 갈등 상승 ☞`욕망의 불꽃` 유승호, 대서양 후계자 되나 ☞`욕망` 서우,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눈물 ☞`욕망` 유승호·서우 데이트..웨딩드레스 입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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