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 차승원, 공효진 허그에도 심박수 88 `극~뽁`?

  • 등록 2011-06-02 오전 8:27:21

    수정 2011-06-02 오전 8:36:53

▲ MBC `최고의 사랑` 9회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공효진의 허그에도 차승원의 심박수는 88을 유지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9회에서는 마음이 돌아선 독고진(차승원 분)에게 뒤늦게 끌리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진은 그동안 자신의 심장이 두근대던 이유가 심장수술 중 들었던 노래에 최면된 탓이라고 생각하고 구애정에 대한 짝사랑을 철회했다. 구애정은 갑작스러운 독고진의 반응에 당황했다.

구애정은 독고진의 냉정한 반응에 돌아섰지만 곧 "아쉽고 끌려서 못가겠다"며 "나한테 10초만 달라. 60-90 안전범위에서 안 벗어나는지 확인하겠다"며 독고진을 안았다.

여기에 독고진은 애정을 꽉 껴안았다. 또 애정에게 백허그도 했다. 그러나 독고진의 심박측정시계는 88로 안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독고진은 "너도 억울해서 한 번 해본 거냐"며 구애정을 떼어냈고, 구애정은 "당신은 나한테 들러붙을 때 제대로 나한테 붙을 생각이 있었냐. 끝까지 안 떨어지고 제대로 붙을 생각 있었냐"며 갑작스러운 변심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그렇게 복잡하고 현실적인 생각할 것 없이 심장이 알아서 돌아와줬나보다. 그 심장 참 똑부러진다"며 안전수치를 유지하는 심장을 원망했다.

그러나 이후 독고진은 "구애정이 그렇게 들쑤시고 갔는데도 나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며 심박측정시계의 변함없는 수치를 의아해했다. 또 구애정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 관련기사 ◀ ☞`최사` 이승기, `리틀 독고진`으로 깜짝 출연 ☞`최사` 구애정 "독고진 똥으로 만들거다" 와인 `원샷` ☞`최사` 변심 차승원, 공효진에 "짝사랑은 네 몫" 우쭐 ☞`최사` 차승원, 공효진에 기습키스 후 `심박수130` 반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