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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 연출 홍창욱) 10회에서는 조은걸(고세원 분)이 모성애(이효춘 분)의 주치의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나아라(윤세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아라는 헤어진 연인인 최신형(기태영 분)을 잊기 위해 홀로 술집을 찾았다. 그리고 과거 KTX에서 만났던 조은걸이 나아라를 발견하고 아는 척을 했다.
조은걸은 “이런 술집에서 술마시는 건 100% 안좋은 일 있다는 거다. 실연한거 아니냐”며 “오늘은 내가 위로주를 사겠다”고 제안했고 나아라와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아라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급한 일로 자리를 떴고 이에 나아라는 조은걸 대신 비싼 술값을 내야 했다.
이어 조은걸에게 변명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병원 왜 왔냐. 너도 어딘가 고장난 모양인데 오래 살고 싶으면 마음 곱게 써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곧이어 나아라는 모성애의 병실에서 조은걸을 다시 만났다. 그리고 조은걸이 모성애의 주치의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예고편에서 나아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는 조은걸의 모습이 그려지며 최신형(기태영 분)과 헤어진 나아라가 조은걸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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