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첫 게스트는 김남길…"어제부터 밥 안 먹어"

  • 등록 2024-10-08 오전 8:38:50

    수정 2024-10-08 오전 8:38:50

(사진=MBN, 채널S)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남길이 전현무와 수다 여행에 나선다.

오는 11일 첫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첫 게스트로 나선 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제주에서 시즌2의 포문을 연 전현무는 “‘전현무계획’이 돌아온 기념으로 딱인 곳에 왔다”며 “제주는 (주민들한테) 물어보면 겹치는 맛집이 없다. 진짜 로컬 맛집이 어디인지 이번에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전현무는 제주의 향토 음식을 찾아서 한 식당을 방문해 첫 끼를 먹은 뒤 다 장소로 이동하면서 첫 게스트에 대해 언급한다. 그는 “‘전현무계획’의 위상을 실감케 하는 게스트를 섭외했다”며 “이 친구는 밥도 몇 공기씩 먹고 고기도 6~7인분 먹는데 배가 안 나온다”라고 김남길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 전현무와 만난 김남길은 “어제부터 밥 안 먹고 기다렸다”며 ‘전현무계획2’에 임하는 소감을 전한다. 전현무는 김남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랑 생각이 똑같아! 얼굴만 달라!”라며 ‘셀프 도플갱어설’을 제기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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