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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 14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일파만파 퍼지는 구애정(공효진 분)의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자신의 심장 수술을 공개했고 술에 취한 구애정을 자신의 집으로 납치했다.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내가 병원에 실려가기 전까지 계속 여기 있자는 거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널 봐야한다”며 “여기서 나가면 독고진 여자라는 것 다 알려지는 거니 마음대로 해라”고 말했다.
또 “구애정 나 너한테 변명할 시간 없다. 모든 답은, 사랑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구애정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애정은 “나를 독고진씨 마지막 특종으로 만들려고 하지 말라. 나를 그렇게 준비시키려고 하지 말라”며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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