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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 연출 김근홍 정대윤) 6회에서는 위제단 우두머리인 귀운(안길강 분)의 칼에 숨을 거두는 을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진은 위제단과 사택비(오연수 분)가 저지른 그동안의 살생을 알리기 위해 사택비를 납치했다. 이에 위제단은 무진의 처 을녀와 아들 문근(이민호 분), 계백(이현우 분)을 인질로 붙잡았다.
계백은 “어머니와 형이 나와 피가 다르다는 것 모두 들었다. 진짜든 가짜든 상관없다. 나한테는 어머니이고 형이다”라며 “아버지 한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형하고 어머니보다 중요하냐”며 무진에게 매달렸다.
하지만 무진은 끝내 사택비를 놓아주지 않았고 이에 귀운은 을녀에게 칼을 휘둘렀다. 그리고 피를 토하며 쓰러진 을녀는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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