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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채정안이 사랑에 빠졌다. 채정안은 최근 30대 후반의 기업가 A씨와 소박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A씨는 건실한 기업체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자상한 성격을 가진 `훈남`으로 알려졌다.
채정안은 A씨와 지난해 가을께 인연을 맺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A씨를 만났고, 함께 종교 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키우면서 사랑을 싹 틔웠다. 채정안은 올해 초부터 A씨와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또 다른 삶을 꿈꾸고 있다. 한 관계자는 “채정안이 아픔을 겪었지만 A씨를 만나면서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됐다”며 “두 사람은 지인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고 있어 섣부르지만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열애에 빠지면서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고민도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귀하게 얻은 사랑인 만큼 일과 사랑을 병행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이 관계자는 “채정안이 워낙 차분하면서도 추진력이 있는 성격이어서 사업가로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본업인 배우외에도 다양한 활동 영역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공백기를 가진 채정안은 최근 한 브랜드의 론칭 파티에 참석하는 등 서서히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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