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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영화 ‘더 울버린’(감독 제임스 맨골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지면서 한국 사랑을 새삼 확인했다. 그의 내한은 지난 2006년 영화 ‘엑스맨-최후의 전쟁’을 시작으로 2009년 ‘엑스맨 탄생:울버린’, 2012년 영화 ‘레미제라블’에 이은 네 번째다.
휴 잭맨은 이날 인터뷰에서 “한국 사람들과 한국 음식, 한국의 아름다움 때문”이라며 “아버지가 수년간 한국과 일을 해오셨다”고 말했다. 휴 잭맨은 이어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내가 처음 탄 자동차도 현대자동차였다”고 답했다.
휴 잭맨은 이날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가족을 위해 한국에서 어떤 선물을 사갈 것이느냐”라는 질문에 “지난해엔 한복과 인형을 사갔다. 아들은 방에 태극기를 걸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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