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신.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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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최종일 경기가 코스 정리로 30분 늦게 시작했다.
6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4라운드는 그린에 내린 서리를 정리하느라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은 오전 9시 20분 첫 조가 출발했다.
이에 따라 단독 1위 박은신과 2위 이원준, 3위 김동민이 나서는 챔피언조의 출발 시간도 오전 10시 40분에서 11시 10분으로 늦어졌다.
3라운드까지 박은신이 12언더파 204타를 쳐 단독 1위에 올랐고, 이원준이 11언더파 205타로 2위, 김동민과 황도연은 나란히 10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공동 3위에 올랐다.
문경준은 30분 늦게 시작한 4라운드 경기에서 1번홀부터 4번홀까지 연속 버디를 챙겨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공동 28위로 출발한 문경준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공동 6위로 수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