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불꽃` 유승호-서우 드디어 재회

  • 등록 2011-03-07 오전 8:19:30

    수정 2011-03-07 오전 8:27:37

[이데일리 SPN 박미경 객원기자] 지난 43회 방송에서 헤어질 위기에 처했던 민재와 인기가 재회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44회에서 자신이 김영민(조민기 분)의 아들이 아니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게 된 민재(유승호 분)는 연인인 백인기(서우 분)를 찾았다.

민재는 “난 아무것도 아니다.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보다도 못하다”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인기는 “엄마도 널 사랑하고, 아버지도 널 사랑하고, 나도 널 사랑하는데 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느냐”며 공기처럼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민재를 위로했다.

이어 인기는 “이 세상 어디에 있어도 네가 보고 싶을 거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떠나는 민재의 위태로운 모습에 “네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같이 가겠다”며 함께 따라 나섰다.

한적한 바닷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오랜만에 환한 웃음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놓이게 했다.

한편 그동안 민재와 인기의 사랑을 반대했던 나영은 민재의 힘겨워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백인기가 민재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눈물로 두 사람을 보냈다.  


▶ 관련기사 ◀ ☞`욕망의 불꽃` 신은경, 유승호-서우 커플 `허락` ☞`욕망의 불꽃` 신은경, 조민기에게 "서우가 친딸" 고백 ☞`욕망의 불꽃` 유승호, 유전자검사 결과에 `충격` ☞`욕망의 불꽃` 김승현, 조민기 협박 `팽팽한 긴장`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