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4회에서 최진철(송승환 분)은 공장 화재 과실을 죽은 고미숙(김여진 분)에게 덮어씌우라고 지시했다.
이날 공장에 화재가 난 가운데 봉영규(정보석 분)가 미숙이 안에 있음을 알렸지만 최진철은 방화벽을 내리라고 지시했다. 결국 미숙은 방화벽에 가로막혀 빠져나오지 못했고 결국 숨졌다.
최진철은 죽음을 무마하기 위해 화재의 원인에 대해 또 다른 음모를 꾸몄다.
이어 “경보장치도 작동했고 모두 피신했는데 그 여자 혼자 들어가서 돌아다니다 피해가 커졌다면 얘기가 달라질 거다”라고 말해 화재를 조작하라는 뜻을 전했다.
▶ 관련기사 ◀ ☞'내 마음이 들리니' 이혜영, 본심 숨기고 복수 준비? ☞정보석·김새론 애절한 수화연기에 시청자 '눈물 펑펑' ☞'내 마음이 들리니' 차동주 "아무것도 안들려" 청력상실? ☞'내 마음이 들리니' 김여진, 화재로 죽음 '정보석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