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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 2회에서는 차지헌(지성 분)의 아버지 차회장과 대면하는 노은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은설은 DN그룹 차지헌의 비서로 취직이 됐다. 하지만 노은설의 스펙을 확인한 차지헌은 “낙하산 아니면 스파이”라며 노은설을 비서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노은설이 알아서 그만두도록 온갖 심부름과 요구로 은설을 괴롭혔다.
그럼에도 노은설은 “하나도 안 피곤하다. 나는 내 일이 좋다. 직장인이라서 너무 좋다. 첫 월급 받을 생각해도 좋고 내 사원증도 좋다. 그냥 다 좋다”며 자신을 다독였다. 그때 차회장의 호출을 받았다.
이에 노은설은 “아드님이 남달라서 완력을 써서 억지로 끌어다 놓지 않는 한 쉽지 않다. 시간을 좀 달라. 밑창 다 빼고 말하면 회장님도 못하니까 나를 시키는 것 아니냐. 나 요즘 진짜 힘들다”며 하소연을 했다.
한편 차회장은 “나하고 배짱이 딱딱 맞는다”며 노은설을 마음에 들어했다. 그리고 차회장의 허락을 받은 은설은 차지헌의 정시 출근, 정시 퇴근 프로젝트를 위해 지헌의 집을 찾아가 불량 보스 길들이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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