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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 25회에서는 스승 김광택(전광렬 분)의 위암 사실에 경악하는 백동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택은 천수(최민수 분)와의 대결을 앞두고 궁에 들어가 영조(전국환 분)에게 작별 인사를 올렸다. 이어 세손(홍종현 분)을 찾은 김광택은 “늘 인재를 가까이 두고 학문에 정진, 백성을 귀하게 여기라”는 마지막 말을 남겼다.
그러나 김광택이 떠난 직후 세손은 영조와의 대화 도중 김광택이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전해들은 백동수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때까지 무릎을 꿇고 스승을 기다리던 백동수는 “그 몸으로 어찌 천수와 결전을 벌이냐”며 김광택의 소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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