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BIFF]장동건, 'SM선배' 고아라 이연희와 소주 파티

해운대 포차서 "잘 부탁한다" 애교 섞인 농담도 건네
  • 등록 2012-10-06 오후 12:38:46

    수정 2012-10-06 오후 12:38:46

배우 장동건이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
[부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장동건이 ‘SM 선배’들과 회합을 가졌다.

장동건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인근에 위치한 한 포장마차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소주 파티를 열었다. 장동건은 이날 동료인 김민종을 시작으로 배우 고아라, 이연희 등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면서 정을 나눴다. 장동건은 “연기로는 후배들이지만, SM 소속으로는 선배들”이라면 “잘 부탁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장동건은 이 자리에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한 김수로도 함께 ‘신품 3인방’의 우정도 다졌다.

장동건은 자신의 소속사이자 대주주로 있던 에이엠이엔티가 SM엔터테인먼트의 자매회사인 SMC&C에 흡수 합병되면서 ‘범(凡) SM’ 식구가 됐다.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가수인 보아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이재룡이 막내였지만 이제는 장동건이 SM 막내다”고 농담을 한 이유다.

장동건은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날 오후 장동건이 장쯔이, 장백지가 출연한 ‘위험한 관계’의 홍보를 위한 행사가 마련됐는데, f(x), 슈퍼주니어의 규현, 김민종, 고아라, 이연희 등 SM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이대거 참석한 것. 장동건의 ‘SM 선배’인 이들은 이제 막 한 식구가 된 장동건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을 찾았다. 이들의 참여로 취재진과 팬들로 행사장이 성황을 이뤘다.

‘위험한 관계’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사교계 여왕 모지에위(장백지), 정절녀(장쯔이) 사이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11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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