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준수.(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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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중 자신의 출연 분량 90%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수는 1일 오후 8시부터 예약 판매된 출연 회차 중 90%인 4만여 표(2일 0시 기준)를 예약 완료 상태로 만들어냈다. 티켓 판매가 시작된 인터파크는 순간 동시 접속자가 12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
‘디셈버’는 고 김광석(1964~1996)의 노래 24곡으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0년대를 살아간 20대 청춘의 사랑 얘기를 그린다. 12월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