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란, K타이거즈 엔터와 전속계약… 주니엘과 한식구

  • 등록 2024-03-18 오전 7:51:30

    수정 2024-03-18 오전 7:51:30

수란(사진=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수란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수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수란이 다방면에서 더욱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수란은 특색 있는 음색과 기교는 물론 작사·작곡·프로듀싱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다. 여러 아티스트에게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발표하는 곡마다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7년 발매한 ‘오늘 취하면’(Feat. 창모, Prod. SUGA)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쓰는가 하면, ‘2017 멜론뮤직어워즈’ 시상식에서 ‘R&B/Soul’, ‘핫트렌드상’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대세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주니엘, 서출구, 태미, K타이거즈제로, 국가대표 배준서, 곽여원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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