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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이정연(이민정 분)은 15일 방송된 `마이더스`(극본 최완규, 연출 강신효 이창민) 7회에서 아버지 이용국(이문수 분)이 김도현(장혁 분)이 일하는 론아시아의 인수합병으로 하청업체의 생존권이 위협을 받자 농성 현장에 나갔다.
그리고 론아시아의 대표로 이 현장에 온 김도현은 폭력배들을 투입해 무력으로 농성현장을 진압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국이 다쳐 쓰러졌다.
이어 "지금까지 왜 날 헷갈리게 만들었냐"며 "이제 도현씨 어떤 사람인지 알겠으니까 가면 벗고 편하게 살아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유인혜(김희애 분) 대표를 만난 도현은 "언제라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이제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다"며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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