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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49일’ 9회에서 송이경은 자신의 이상한 변화에 놀라 정신과 의사 노경빈(강성민 분)을 찾았다. 신지현(남규리 분)이 이경의 몸을 빌려 쓰면서 달라진 변화를 눈치챈 것.
노경빈을 만난 송이경은 “아무도 말할 사람이 없어서 연락했다”며 “내가 미친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노경빈은 “몽유병 같은데 몽유병은 자는 동안 움직이는 것이라 이경씨는 기억 못할 수 있다”며 “걱정 말고 내일 병원에 나와 검사부터 받으라”며 이경을 안심시켰다.
송이경이 자기 몸의 이상한 변화를 감지한 가운데 이경의 몸을 사용하는 신지현의 존재가 들통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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