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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신기생뎐` 34회에서는 마이준(이효정 분) 대표가 단사란(임수향 분)의 머리를 올려주기로 한 기생결혼이 결국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단사란과 마이준의 기생결혼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그러나 두 사람이 신방으로 들어가자 아다모(성훈 분)는 분을 참지 못하고 뒤따라 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단사란 또한 아다모의 간절한 모습에 눈물을 흘리며 아다모에 대한 마음을 보였고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은 채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오화란(김보연 분) 부용각 대표는 아다모에게 “마대표가 돌아와서 초야 치르자고 할지도 모른다”며 “일단 사란이 데리고 나가라. 집에 데려다줘라”고 말했다. 아다모는 탈진해있는 단사란을 집에 데려다줬고 결국 단사란과 마이준의 기생결혼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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