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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영화 `코리아`가 호평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는 12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 107만2837명(이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제작자인 웰메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투혼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코리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와 지난 10일 개봉된 팀 버튼 감독의 `다크 섀도우`의 공세에도 한국 영화의 저력을 증명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세대를 넘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폭넓은 관객층을 불러모으고 있다는 게 제작사 측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여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흥행에 한층 탄력을 더하고 있어 관객 동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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